위덕대학교 Uiduk University

위덕대학교(총장 장익) 지방대학 특성화사업단은 지난 3일 오후 공덕관에서 “새내기를 부탁해” 라는 주제로 Community Life Designer 전문상담원 위촉식 행사를 거행하였다.

 

위덕대학교는 2018년 교육부 지정 이타자리형 Community Life Designer 인재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1학년 새내기들에게 진로상담 검사를 실시하고 이에 대한 해석과 포트폴리오 작성 등 전체적인 진로상담을 실시함으로서 재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진로 능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본 위촉식을 통해 위촉받은 Community Life Designe 전문 상담원은 총 25명으로 포항과 경주, 울산 등의 지역에서 상담과 관련된 전문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사회 전문가들로 구성되어있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간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과의 새내기 학생들의 진로설계와 집단상담을 기획하고 상담을 진행하며 새내기들의 진로설계 및 앞으로 학교생활과 졸업 후의 미래에 대한 로드맵을 세우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날 CLD 전문 상담원으로 위촉된 서은주(사회복지법인 해솔 대표)는“세상과 공감하다라는 총장님의 학교발전비전과 의지가 가슴에 와 닿았고 특성화 사업단이 1학년들을 위한 진로상담을 3개 학과에 모든 대상에 확대하기 위해 외부 자원을 위촉하여 활동하게 해 전문가들에게는 지식나눔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새내기들에게는 진로설계 상담을 통해 구체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어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특성화사업단장(장덕희 교수)는 특성화 사업단이 지역사회에 정주하는 휴먼서비스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담당 할 수 있도록 자신의 미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학교적응력을 키울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으며 앞으로 특성화 사업단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를 함께 키우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