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특성화 사업단 문제해결중심의 교육과정을 위한 외래교수 위촉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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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총장 장익) 2018년 교육부 지정 지방대학특성화사업단인 이타자리형 Community Life Designer 인재양성사업단은 지난 8일 공덕관에서 문제해결중심의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사회복지 프로그램개발과 평가 수업을 위한 외래교수 위촉식 및 슈퍼비전 활동을 가졌다.
위덕대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수업은 교육부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의 교육과정 개선사업으로 기존의 교수중심의 일방적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과 지역사회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문제를 확인하고 이를 사업계획으로 실현하는 PBL과 TBL 교수법을 활용하고 있다.
함께 참여하게 되는 외래교수로는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 경주종합사회복지관, 창포종합사회복지관,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포항종합사회복지관,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의 팀장급 이상의 선배 사회복지사로서 지속적인 특성화 사업단과의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에 참여한 권봉준(사회복지학과 3학년)은 “미래의 사회복지사로서 학교에서 사회복지에 대한 이론을 공부할 때 실무에 적용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는데 직접 외래교수님께서 오셔서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에 대한 중요성과 실천현장에 대한 경험을 설명해주시고 앞으로 우리가 함께 제안하게 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업계획에 대해 지역사회의 욕구를 기반으로 고민해주시니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모든 사업을 주관해주신 위덕대학교 특성화 사업단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함께 참여한 정헌우(창포종합사회복지관)는 “신입사회복지사들이 사회복지기관에 입사하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미리 알고 현장에 나오게 된다면 훨씬 사회에 적응이 빠르고 시행착오가 줄어 사회복지사로서의 소명과 사명감, 책무성이 높아질 것이다. 또한 자신이 경험한 노하우들을 직접 후배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며 앞으로 교육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장덕희 특성화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업단이 노력하겠으며 위덕대학교 특성화 사업단은 한번 학생은 영원한 학생이라는 생각으로 입학부터 졸업, 졸업생을 위한 추수지도까지 무한돌봄시스템을 구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