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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 특성화사업단, 2016년 CLD EXPO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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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획홍보팀
    댓글 0건 조회 5,533회 작성일 17-01-0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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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 특성화사업단(이타자리형 Community Life Designer 양성사업단)은 는 지난 12월 7일~8일 교육부 2016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 일환으로 한 해의 성과를 발표하는 CLD EXPO(Community Life Designer EXPO)를 개최하였다.
     
    위덕대학교는 올해 교육부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1)에 선정되었고, 사회복지학과의 주관으로 간호학과와 유아교육과가 특성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위덕대학교 특성화사업단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융복합 휴먼서비스 전문인력으로서 커뮤니티 라이프 디자이너(Community Life Designer)를 양성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CLD EXPO는 위덕대학교 특성화사업의 첫 성과발표인 셈이다.
     
    위덕대학교 특성화사업단은 올해 특성화사업 결과를 Capston Design 교과목 부문, Community LAB 부문, Life Designer 학습포트폴리오 부문, HDHC 동아리 부문 등으로 전시 발표하였다.
     
    커뮤니티 랩(Community LAB)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김지수 학생(사회복지학과, 3학년)은 “제가 커뮤니티 랩 비교과활동을 통해서 비영리기관 조직관리를 배우게 되었는데요. 감마모델을 통해서 조직을 관리하는 방법을 익혔고 미래의 조직 리더로서 나 자신을 브랜드화하여 클라이언트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줄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과 목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Community LAB은 기존 학교수업과 달리 지역사회 현장에 기반을 둔 비교과교육과정으로서, ‘지진 트라우마를 경험하고 있는 아동을 대상의 상담 프로그램인 재난관리 프로그램’과 ‘감마모델을 통한 비영리기관 조직관리 브랜드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샵’ 등을 실시하였다.
     
    라이프디자이너 학습포트폴리오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배민영학생(간호학과 4학년)은 “이 과목을 통해 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과, 간호학과 학생들이 함께 지역의 라이프디자이너 관련 현장을 투어하고, 우리가 기획한 프로그램을 직접 실시해보며 전문가와 인터뷰해보았습니다. 이 수업은 제 능력을 많이 신장시킬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기존의 수업과 달리 현장을 방문하여서 학생들이 현장 친화적인 문제해결력과 유연한 대처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CLD EXPO를 주관한 이타자리형 CLD 양성사업단장 장덕희 교수는 “금번 CLD EXPO는 참여한 사람들만의 성과물이 아니라 특성화사업단의 결과물을 학교 구성원 전체와 공유함으로서 특성화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기회가 되었고,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역사회 현장과의 연계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여 우리 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 배출하는데 우리 사업단이 미력이나마 기여하고자 하였습니다.”라는 의지를 피력하였다.
     
    앞으로 위덕대학교 특성화사업단의 사업성과가 우리 지역사회와 대학발전에 많은 긍정적 시너지 효과로 확산될 것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