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Uiduk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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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학과장 이정희)가 지난 9일 9일 부산 경성대학교에서 열린 재부산일본국총영사관과 (사)부산한일교류센터가 공동 주최한 제12회 일본어연극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위덕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 재학생 16명이 한팀을 이루어 원어민 교수인 이토 다카요시교수가 직접 대본을 쓴"새로운 가족"이란 창작극으로 참가하여 열띤 경쟁속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또한 주인공으로 활약한 김해진(일본언어문화학과 4학년) 학생이 최우수 연기상에 영광을 안게되어 겹경사를 이루었다.

지난 6월 서류심사로 본선 진출권을 따낸 16명의 학생들은 지난 여름방학 내내 학교에 보여 열심히 연습하였으며 특히 김해진 학생을 비롯한 4학년 학생들은 후배들과의 마지막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한 결실을 이루게 되어 감격해 했다.

특히 주인공역을 맡은 김해진(일본언어문화학과 4학년) 학생은 "올해는 제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해인것 같습니다. 1학기에는 국비유학생 일본문화연수생에 합격하였고, 이번에 후배들과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과 개인적으로 최우수 연기상을 받게 되어 대학 졸업 전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며 기뻐했다.

한편 위덕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는 지난주 발표한 2012년 대학평가의 학과평가에서 전국대학 중 중상위권을 석권했으며, 장학금 지급률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언론보도  :  대경일보(12.09.11), 경북매일(12.09.11), 경북일보(12.09.12), 대구일보(12.09.12), 매일신문(12.09.13), 서라벌신문(12.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