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소식

    위덕대학교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중심대학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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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대외협력팀
    댓글 0건 조회 9,544회 작성일 10-11-0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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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는 경상북도와 원자력 전문 인력양성 양해각서를 11월 3일 경상북도 회의실에서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 체결은 정부의 UAE 원전수출을 계기로 원전관련 인력수요 급증에 대한 대비와 경상북도가 현재 추진 중인 원자력클러스터 조성사업 중 인력양성사업을 조기추진하기 위한 원자력 교육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한 협약이다.

    경상북도는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원자력 관련 학과 및 전공을 개설한 위덕대를 비롯하여 동국대, 영남대 3개 대학이 참여하기로 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위덕대학교는 3년간 매년 1억원씩을 지원받는다.

    위덕대학교는 경상북도의 에너지벨트구축사업에 부합하고 국가지원사업 등에 발맞추어 지역 맞춤혐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06학년도부터 에너지전기공학부에 원전시스템공학전공을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현재까지 지식경제부로부터 에너지자원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였고 올 초 첫 졸업생들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전력기술(주), 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등 유수기업에 취업하였고 한국과학기술원 원자 및 양자공학과 대학원에도 진학한 바 있다.

    이번 협정체결로 위덕대학교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원전 특성화 대학교 육성사업 선정에 유리한 위치를 서게 된 것은 물론 원자력 관련학과를 지망하는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언론보도  :  경북일보(10.11.02), 연합뉴스(10.11.02), 영남일보(10.11.03), 경북매일(10.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