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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 영덕군 우수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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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획홍보팀
    댓글 0건 조회 5,252회 작성일 16-08-3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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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홍욱헌 총장) 산학협력단(단장 박정도)은 지난 8월 27일(토) 영덕군 지역공동체 육성을 통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우수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워크샵을 청도군 성수월 마을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워크샵은 위덕대학교와 영덕군이 함께 영덕군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영덕군민들이 참여하여 우수 사회적경제를 형성하고 있는 청도군 성수월 마을을 방문하였다.
     
    청도군 성수월 마을은 댐 건설로 수몰되는 아픔을 겪었지만 철가방 코미디극장(웃음건강센터), 몰래길 등 기발한 역발상 아이디어로 연간 10만~15만 방문객이 찾아오는 인기마을로 거듭났다. 마을 집 담벼락에 벽화 대신 마을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한 사진들이 붙어 있어 마을 역사에 대해 스토리텔링으로 관광객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마을 사람들의 공동으로 운영하는 식당과 커피 전문점도 있었다.
     
    워크샵 참여자들은 철가방 코미디극장을 관람, 마을에서 운영하는 식당에서 점심·저녁식사, 마을투어, 피자만들기 등 마을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 하였으며 박성기(영농조합법인) 청도군 성수월 마을 위원장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기발한 아이디어와 역발상으로 마을기업, 사회적기업을 발굴 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까지 과정을 강의로 전달하여 감동을 주었다.
     
    워크샵 참여자 박춘택(예주영농조합법인)은 청도군 성수월 마을이 관광객 유치, 마을기업, 사회적기업을 형성하기 위해 박성기 위원장을 중심으로 마을주민들의 노력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리더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
     
    위덕대학교 산학협려단(단장 박정도)은 ‘우수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워크샵(청도군 성수월 마을)을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의 내실화와 지역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타 지자체 사회적경제 기업 탐방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야가 확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