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Uiduk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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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총장직무대행 홍욱헌)가 지난 8월 29일 발표된 교육부의 201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DB연계 취업통계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국 평균 취업률보다 10% 가량 높은 65.4%를 기록하며, 역시 취업에 강한 면모를 나타내었다.

지난 8월 교육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우리지역 4년제 대학의 취업률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51.9%, 경주대 56.4%, 한동대 53.7%, 포항공대 57.6%, 울산대 54.2%, 울산과학기술대 65%로 나타났다. 

그 중 위덕대학교는 65.4%의 취업률로 경주·포항·울산지역 대학에서 취업률 1위를 차지하였으며, 졸업생 1,000명 미만 전국 대학 및 산업대학 기준에서도 15위를 기록하여 역시 취업에 강한 대학교임을 재확인하였다.  

이번 결과는 전국 4년제 일반대학의 평균 취업률인 55.6%보다도 10%가량 높은 수치이다. 

기존 위덕대학교 학과들의 2013학년도 취업 현황을 보면 특수교육학부의 경우 올해 시행된 임용고사 시험에서 23명이 합격하여,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특수교사 양성기관의 면모를 자랑하였으며, 에너지전기공학부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로부터 원자력전문인력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공기업대비반을 운영하여, 올해의 경우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 포스코,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의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내년에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항공관광학과와 간호학과도 이미 상당수 학생이 취업이 확정된 상태이다. 항공관광학과의 경우 국내 유수의 항공사 객실승무원, 지상직원, 외국항공사 등에 취업이 완료된 상태이며, 간호학과도 대학병원과 지역 거점병원 등에 취업이 확정되었다.  

특히 두 학과의 경우 지역의 관광산업의 육성과 간호인력의 부족으로 인한 우수한 간호인력 양성을 위해 개설한 학과로 지역이 필요한 맞춤형 인재의 양성에 발 맞추어진 우수 사례라 할 수 있겠다.  

위덕대학교는 학과(부)별 취업전담교수제도를 운영하고 취업전문가 상담을 통한 전공과 적성을 고려한 진로지도를 통해 학생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취업캠프 및 취업특강 등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과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함양시키고 있다. 또한 학과(부) 졸업생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학과(부)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미취업자에 대한 취업연계를 적극 지원해 왔다.

언론보도 : 뉴시스(13.09.06), 경북일보(13.09.09), 경북매일(13.09.10), 대경일보(13.09.10), 대구신문(13.09.10), 서라벌신문(13.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