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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 여자축구단 산뜻한 출발 제20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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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획홍보팀
    댓글 0건 조회 8,585회 작성일 12-04-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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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 여자축구단이 4월12일부터 22일까지(11일간) 전남 강진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대학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2007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하였던 위덕대학교 여자축구단은 풀리그 방식으로 치뤄진 이번 대회에서 예선4경기 2승1무1패를 기록하며 조1위로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예선전에서 1 : 0으로 승리한 여주대를 만나 후반전 1분을 남기고 1골을 내주며 여주대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개인기록으로는 MVP에 김담비(사회체육3학년), 우수 수비상에 김양인(사회체육3학년)선수가 우수지도자상에 홍상현감독이 수상하였다.

    위덕대학교 여자축구단 홍상현감독은 "기온 차이가 심했던 경기기간 중 선수단 전체가 컨디션 조절에 난조를 나타내 첫 게임부터 많이 힘들었으나 갈수록 컨디션과 팀윅이 살아나 좋은 결과를 이루어 낸 것 같다 힘든 동계훈련을 잘 소화해 내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4년 소외 종목의 육성과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창단한 위덕대학교 여자축구단은 최근 2011년 춘계여자축구연맹전에서 우승 2012년 춘계여자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올해 U20 국가대표에 노소미(사회체육2년), 최유나(사회체육2년)선수가 발탁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위덕대학교 여자축구단은 7월에 있을 제11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 참가 할 예정이다.

    언론보도  :   연합뉴스(12.04.23), 경북매일(12.04.23), 영남일보(12.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