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산업협력형 경주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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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2일 위덕대학교 장익 총장은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시의회, 한국수력원자력, 학교법인 회당학원, 위덕대학교, 서라벌도시가스’ 7개 기관이 경주시청에서 산학협력형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목적으로 MOU를 체결하였다.
위덕대학교가 약 6,000㎡의 학교 부지를 제공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약 1,000억 원의 비용을 들여 수행하는 이 사업은 정부 재생에너지 및 그린뉴딜정책의 일환으로 이미 서울과 부산 등의 주요 도심에도 설치·운영되고 있어 그 안전성이 입증되고 있으며, 이 사업은 2022년 1분기 착공을 목표로 완공 시에는 20M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경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지역대학과 산학연계를 통하여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는 전국 최초의 사업이며, 또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산ㆍ학ㆍ관 협력으로 상생 발전 및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한 모범적인 사례가 되기를 희망하며. 공학계열 학생들의 에너지 분야 현장실습 기회 제공과 졸업예정자 맞춤형 인턴교육 및 취업률 향상, 지역 우수 인재 유출 최소화 및 정주 환경 조성으로 지역의 일자리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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