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소식

    위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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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획홍보팀
    댓글 0건 조회 4,932회 작성일 17-06-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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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홍욱헌 총장) 사회복지학과(학과장 장덕희) 학생들과 교수들이 19일(월) 17시 위덕관 3층 총장실을 방문해 소정의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된 계기는 대학 특성화 교과목 운영의 일환으로 12월 9일 교내에서 개최된 창업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부상으로 받은 상금을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홍욱헌 총장에게 전달하게 되었다.
     
    위덕대학교는 지난해부터 3년간 교육부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1)에 참여하고 있으며 사회복지학과와 간호학과, 유아교육과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융복합 휴먼서비스 전문인력으로서 커뮤니티 라이프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의 학생들로 이루어진 창업동아리는 각각 3명의 학생들이 시력 조절 맞춤 안경, 체온조절 환자복, 소리로 열리는 도어락, 청각장애인을 위한 소리앱 등에 대한 창업 아이디어를 모으고, 이를 교내 경진대회에 출품하여 좋은 성과를 내게 되었다. 특히 이번 창업동아리는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욕구를 해결하고자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성과물을 도출했다는데 큰 성과가 있다.
     
    발전기금을 전달한 이승주(사회복지학과 3)학생은 특성화사업단에 참여하며 사회복지에 대한 이론공부도 하고, 학습한 결과물이 아이디어로 이어지고, 이러한 아이디어가 우수 창업 아이템으로 채택되어 장함금도 받게 돼 매우 기쁘며, 이 기쁨을 후배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나비효과를 거뒀다고 하였다.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에게 대학발전기금을 전달받은 홍욱헌 총장은 “2017년 한학기를 마무리하면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좀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게 될 것이며 올해는 위덕대학교가 공대중심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에도 선정되어 5년간 65억의 특성화 교육도 선도하게 되어 교육중심대학 뿐 아니라 인성중심대학으로서의 자리매김하는 매우 뜻깊은 한 해가 될 것이다”고 말하면서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