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소식

    위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오픈 세미나 졸업생 초청특강 개최(우리환경 이태훈 대표초청, 특강후 사회복지학과 발전기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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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획홍보팀
    댓글 0건 조회 5,531회 작성일 15-10-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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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홍욱헌 총장) 사회복지학과 장덕희 교수는 10월 7일 10시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선배를 초청하여 옴니버스식으로 지역사회복지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는 사회복지오픈세미나 교과목을 진행하였다. 상기 강좌는 위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전공강좌의 현장밀착성 강화를 통한 맞춤형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시도되는 「사회복지학과 특성화」의 의지를 담은 강좌중의 하나이다.
     
    이번 시간에는 우리환경 이태훈 CEO를 강사로 초빙해 그의 삶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CEO는 사회복지학과(07년 졸업) 99학번으로 학창생활중 총학생회 부대표를 거쳐 졸업 후 사회복지기관인 울산남구자활후견기관에 5년간 사회복지사로 종사하였다. 자활후견기관에서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자활사업단을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기업인 우리환경개발을 창업하였고 2012년부터 현재까지는 주식회사 우리환경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우리환경(주)은 특허 받은 국내 최초의 모듈방역을 기반으로 한 청소, 방역 토털 클리닝 전문 서비스 기업으로 창업당시 100만으로 시작한 매출이 지난해는 22억의 성공신화를 이루었다.
     
    이번 강좌를 수강한 김광모(사회복지학과 4학년) 학생은 이태훈 대표의 강좌는 현장감 있는 강의로 사회복지사에서 기업의 대표로 이어지는 이태훈 선배의 고난의 역경을 마치 한편의 휴먼 스토리 영화와 같은 감동이 묻어나는 강의였다고 한다.
     
    특강 후 이태훈 대표는 사회복지학과의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을 쾌척하였다. 특히 이번 기금은 오늘의 이 대표를 만들어준 모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회복지학과가 지역의 명품학과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한다.
     
    이 번 강의를 진행한 장덕희 교수는 20년 뒤 이 자리에 앉아 있는 수강생들을 다시 강연자로 초청하는 영광의 기회를 가지고자 한다는 소망을 수강생들에게 전하며, 강의를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