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소식

    위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해외인턴십을 미국으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기획홍보팀
    댓글 0건 조회 6,253회 작성일 14-10-30 16:04

    본문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 사회복지학과는 2014년 해외인턴십 장소를 미국 캘리포니아 일원으로 선정하고 10월29일부터 11월8일까지 8박10일의 일정을 확정하고 10월 24일 14시 위덕관 4층 대회의실에서 해외인턴십의 서막을 알리는 발대식을 거행하였다.
     
    방문기관으로는 지역에서 가장 우수한 대학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California State University, Los Angeles)가 포함되어 있으며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으로는 매우 이례적으로 세미나수업에도 참석하는 등 8개 기관을 견학하는 알찬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번 인턴십은 장덕희 교수(사회복지학과)를 단장으로 문도원 프로그램 메니저(박사과정)와 14명의 학생으로 참가단이 구성되었다. 사회복지학과 해외인턴십은 금번이 11번째로, 위덕대 사회복지학과의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되어오고 있다.
     
    무엇보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제11회 해외인턴십은 선진화된 미국의 사회복지 교육과정과 사회복지기관을 학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향후에도 위덕대 사회복지학과는 많은 학생들이 미국, 일본, 호주 등의 다양한 국가들의 선진 사회복지학 교육과정과 여러 사회복지기관의 우수한 서비스를 학습하는 기회를 지속화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번 인턴십의 주요내용으로는 L.A. 코리아타운에 있는 청소년과 지역복지 센터를 방문하여 청소년 마약 예방 프로그램과 가족 보호 프로그램, 아동학대 예방·개입 및 치료 프로그램을 학습하고,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세미나 수업에도 참석하며, 학과장으로부터 학과 교육과정을 소개 받고, 부설 아동복지 센터를 방문하여 아동복지 훈련 프로그램도 견학하고, 선진화된 사회복지실습실 체험도 할 예정이다.
     
    또한, 양로병원(Grand Park Convalescent Hospital)과 노인 아파트, 노숙자 쉼터 등 8개 기관을 견학하고 우리나라와 다른 미국의 복지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금번 행사를 준비한 장덕희 교수는 “미국 해외인턴십은 견학이 아닌 체험중심의 차별화된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가 학생들이 미국 사회복지 프로그램의 실제를 구체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어, 위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역사와 함께 자리매김 되어온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다른 지방대학들에게도 모범사례가 될 전망이다”라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