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불기2560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기념 다채로운 불교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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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는 5월 2일(월) 18시 위덕관(대학본관 옆) 오봉단에서 홍욱헌 총장 및 대학 교직원, 학생을 대표하는 총학생회, 총대의원회, 동아리연합회 학생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2560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 연등점등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였다.
봉축 연등점등식행사는 예참불사와 더불어 베스트서원지 시상, 위덕대학교 교수합창단의 음성공양, 점등 순으로 봉행하였다.
이번 법요식에 처음 선보이는 교수합창단은 2015년 12월 22일 발족하여 불교문화학과 이태승 교수가 회장으로 현재 10여명이 활동을 하고 있다.
홍욱헌 총장은 인사말에서“불기2560년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여 전 위덕인의 뜻을 모아 위덕대학교가 지역명문 교육중심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서원지 시상은 위덕대학교 전법원에서 주최하는 봉축행사의 일환으로, 재학생들이 <마음공부> 수업시간에 작성한 서원지를 전법원에서 심사하여 베스트 서원 10명을 선발하고 소정의 상품을 전달하는 이벤트로 준비한 것이다. 모든 서원지는 학생들 스스로가 직접 교내 연등에 달아두었다. 베스트서원지 환희상(1등) 수상자는 경찰행정학과 김보라 학생이 차지하였다.(수행상 특수교육학부 강명선, 행원상 사회복지학과 최예진, 물리치료학과 김태현, 발심상 유아교육과 서예진, 유아교육과 조세인, 보건관리학과 박시은, 나눔상 특수교육학부 이단경, 유아교육과 박진영, 그린에너지공학부 권동영)
그리고 5월 7일(토) 포항사암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봉축연등축제에 우리 대학 학생 1,100여명이 참여하여 법요식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덕대학교 김재확(전법원장)은 “올해 다채로운 불교문화체험을 통해 우리 불교가 학생 및 일반인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불교가 되는 뜻 깊은 일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활 속의 불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위덕대학교 전법원에서는 불교학생회, 되돌림회 동아리 학생들을 주축으로 인근 위덕어르신마을과 대한불교진각종 기로원, 수도원 등을 찾아 공양금 전달과 봉사활동으로 마지막으로 봉축주간을 회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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