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소식

    위덕대학교 베트남 유학생회 전통음식 판매 수익금 전액 네팔지진피해 성금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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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획홍보팀
    댓글 0건 조회 5,400회 작성일 15-06-0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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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에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들이 지난 미르대동제 축제기간(5.18~20) 중 베트남 유학생회에서 직접 많든 베트남 전통음식(쌀국수 등)을 판매하여 학생들 및 교직원, 인근 주민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았다.
     
    이번 미르대동제 축제를 하면서 베트남 유학생회 회장(응웬 반훙)은 축제기간 중에 수익금 전액을 네팔지진 피해 돕기를 위해 기부하였다.
     
    베트남 유학생회 회장은 “유학생 선배들에게서 지난 2009년 제9호 태풍 “아타우”로 큰 피해를 입은 베트남 중부지역 주민 돕기 모금 운동을 통해 위덕대학교 전 구성원이 구호활동을 하여 도움을 주었다는 얘기를 들어서, 우리 베트남 유학생회에서 네팔 지진 피해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렇게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에 국제교류원장(김창겸 교수)은 우리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이 이타자리의 마음으로 보은을 실천하게 되어 대견스럽고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외국 유학생들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유학생들이 안정적이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또한 유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