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Uiduk University

위덕대학교(총장 장 익) 물리치료학과 재학생 26명은 11월 0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실에서 열린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물리치료사법 제정 공청회” 에 참석하여, 정보 교류와 큰 호응을 보탰다.

 

현재 물리치료사가 적용받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개정을 요구하기 위해 공청회가 개최 되었다.

 

이 법에 따르면 물리치료사를 비롯한 모든 의료기사는 의사나 치과의사의 지도 하에 환자에 치료를 시행, 보조하는 것이 원칙이다. 실제 의료현장에서는 물리치료행위에 대한 의사의 '지도'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어 ‘처방’으로 바꾸어 현실에 맞게 법을 개정하자고 주장하였다.

 

이 공청회에 참석한 학생대표 정락 학생은 “앞으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서 물리치료사들이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현실에 맞는 법 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