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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유심톡클럽’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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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홍보담당자
    댓글 0건 조회 2,918회 작성일 19-11-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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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총장 장 익) 대학일자리센터에서(센터장 장덕희)는 대학생 12명을 대상으로 9월 17일부터 11월 12일까지 ‘U(Uiduck) 心 Talk Club’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6시부터 8시까지 총 8회기에 걸쳐 공덕관 모래놀이 프로그램실에서 모래놀이전문가 3인이 참여하여 공동진행 하였다.
     
    ‘U(Uiduck) 心 Talk Club’은 학생취업처(처장 장덕희)에서 OutReach 집단상담사업으로 진로결정과 취업스트레스에 취약성이 높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래놀이치료를 활용한 진로집단상담 실시로 자신에 대한 이해와 수용을 통해 직업정보수집, 목표설정, 계획수립, 문제해결, 자기평가를 통하여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향상을 도모하였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회복지학과, 언어청각치료학과, 건강스포츠학부, 보건관리학과 등으로 구성되었다. 마지막 8회기를 마치고 사회복지학과 A학생은 “나 자신을 제대로 이해하고 수용하는 계기가 되었고, 그동안 막연했던 진로에 대한 확신이 생겼어요. 또 이제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어요. 살면서 이 시간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참여 학생들은 또래 대학생들이 공유한 문제에 공감적 지지와 상호작용을 통해 자신들의 문제를 서로 나누고 지지함으로써 스스로의 진로불안과 취업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등 집단상담의 장점을 그대로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대학일자리센터장(장덕희 학생취업처장)은 “우리 대학은 진로취창업 상담을 위한 촘촘한 그물망 U-CCNet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중 진로설정이 구체적이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아웃리치 프로그램으로 모래놀이를 활용한 진로집단상담을 시범개발해 적용한 사업으로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C학생이 “2학기에 와서 자기한 한 일중 가장 잘한일이다”라고 마지막 시간에 소감을 밝혀 앞으로도 소집단 형식의 밀착적인 진로집단상담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해 한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