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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 그린에너지공학부 정형락 학생 2016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학생 해외봉사단 5기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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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획홍보팀
    댓글 0건 조회 5,024회 작성일 16-08-3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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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홍욱헌 총장) 그린에너지공학부 정형락 학생이 2016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학생 해외봉사단 5기에 선발 되어 8월 17일 ~ 25일까지 해외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하였다.
     
    이번 2016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학생 해외봉사단 5기에는 인솔자를 포함한 총 21명의 단원이 7박9일 동안 교육봉사, 노력봉사, 문화교류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코피온을 알리고 재능을 기부함으로서 인도네시아 보고로에 위치한 SDN Cipicung03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에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시간이 되었다.
     
    교육봉사는 총 7명이 담당하여 하회탈 만들기, 부채 만들기, 과학실험, 영어동요, 한국전통 미니올림픽 등 한국 전통 문화와 아이들에게 유용한 교육을 나머지 13명이 도와 주관하였으며, 노력봉사는 총 7명이 담당하여 나머지 13명이 협력하여 벽화그리기, 놀이터 터 만들기 등을 하였으며, 17세부터 23세까지 다니는 한-인니기술학교에서는 총 7명이 담당하고 13명이 분담하여 K-pop과 태권도를 전파함으로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자발적 참여로 재능 기부 문화 확산에 이바지 하였다.
     
    정형락 학생은 SNS에 올라온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지원하여 150:1 경쟁률을 통해 최종 합격 하였다. 그 후 합숙교육을 받았으며 2주 간 봉사자 20명이 교육봉사, 노력봉사, 문화교류 등 봉사활동을 준비하였다. 7박 9일 중 2박3일은 인천국제공항공사 홍보대사인 가수 션과 함께 봉사를 하고, 그 후 남은 기간 동안 선발된 학생들끼리 활동하여 아이들의 교육과 벽화, 놀이터 터를 만들어 주었다. 이에 정형락 학생은 “누구나 하기 싫은 일이지만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라면 내가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형락 학생은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증을 비롯해 이번에 취득한 전기기사 자격증 외 10개의 자격증과 530시간의 봉사시간으로 봉사에 대한 열정이 누구보다 뜨거웠기에 위덕대학교 재학생으로는 유일하게 혼자 발탁되었고, 팀21명 안전과 건강을 챙기는 닥터 역할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 계획은 포항지역 봉사재단인 포항시민간스포츠문화재단과 함께 9월,10월 경에 포항 지역을 방문하여 국내 봉사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