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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 교육혁신의 출발은 기본에 충실하는 것 제1회 학부교육혁신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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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획홍보팀
    댓글 0건 조회 5,396회 작성일 15-04-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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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총장 홍욱헌)는 9일 13시 30분 위덕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학부교육혁신포럼 “혁신의 출발! 기본에 충실하다”를 개최하였다. 학부교육혁신단(단장 배영호)의 주관으로 열린 이 포럼은 지역명문 교육중심대학으로서의 ‘잘 가르치는 대학’이 되기 위한 혁신적 학부교육 정책수립과 모델 개발 및 실행을 위한 논의의 장이었다.
     
    이 날 포럼에서는 건양대 정영길 부총장이 기조연설자로 초청되어, ‘작고 강한 대학을 향한 꿈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건양대의 교육혁신 성공사례를 발표하였으며, 학부교육혁신단에서 수행한 대학 내 교육 현안들에 대한 정책기획과제 연구결과 발표가 진행되었다. 여기에는 강의평가제도 개선, 비교과 교육과정 운영체계 개발, 연계전공 활성화 방안, 교양교육과정의 편성원칙과 같은 정책과제들이 포함되었다.
     
    배영호 학부교육혁신단장은 “잘 가르치는 교육중심 대학이 되기 위해서는 교육시스템의 근간이 튼튼하고, 학생들이 무엇을 원하는가를 항상 고민하면서, 학생의 욕구를 해소하는 다양한 교육이 실현되어야 한다”며, 이러한 방향으로 학부교육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해 10월, 홍욱헌 총장은 취임사에서 “지역명문 교육중심대학의 완성을 위해 학부교육 선진화에 매진하겠다. 모든 학생이 자신의 잠재적 창의력과 협력적 인성을 개발할 수 있는 대학으로 만들어, ‘모든 학생이 발전하는 대학’이 되도록 하겠다. 이러한 대학의 발전상은 학부교육의 선진화로서만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취지로 발족한 위덕대 학부교육혁신단은 대학교육의 체제들을 검토하고, 새로운 교육과정과 방법들을 도입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기획과제를 선정하여 연구를 실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