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Uiduk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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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가 재학생 10명이 경북도청과 중국우호도시닝샤회족자치구가 공동 주관하는 "2011년 지구온난화방지와 그린환경보존을 위한 국제청년우호교류사업"에 참가한다.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인촨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 4회째로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 60여 명이 참가하며 환경포럼을 비롯해 지역풍물탐험 홈스테이와 각국 대표 퍼포먼스를 통한 국제청년교류활동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위덕대학교 배도순 총장은 지난 8월 3일 경북 국제통상과 독도수호과 관계자와 참가학생 10명 등이 참석한 발대식에서 참가 학생들에게 세계 선진 시민으로서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로 삼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발대식 후 독도사랑 교육에 동참함으로서 최근 논란이 끊이지 않는 독도영유권 문제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다지기도 했다.

또한 위덕대학교는 오는 2012년 1월 중국 학생 10여명 등 외국학생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환경보존 관련 국제학생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언론보도  :  경북일보(11.08.12), 뉴시스(11.08.12), 서라벌신문(11.08.13), 밀교신문(11.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