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Uiduk University

위덕대학교(홍욱헌 총장) 건강스포츠학부(이상직 학부장) 육상부(제인모 감독) 김민수(19) 선수는 6월 27일~30일 문경 국군체육부대 육상 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한국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대회 원반던지기에 출전하여 50m31(종전기록 50m08)이라는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건강스포츠학부 김민수 학생은 강원체육고등학교 출신으로 고등학생 때 운동을 시작하여 기초 체력훈련 및 원반던지기에 필요한 기술과 근력을 키웠고 대학생이 되어 평소에는 웨이트트레이닝으로 기초훈련을 하여 근력을 키웠다. 그리고 훈련 이외 시간에는 학업에도 충실히 임하여 건강스포츠학부 교수들에게도 인정받는 학생이다.

 

김민수 학생은“그동안의 훈련은 힘은 들지만 즐겁게 스케줄을 소화하여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시합에 임했다. 체계적인 훈련으로 열심히 하였으므로 좋은 결과를 기대하였는데 역시 연습으로 흘린 땀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번 시합에 증명 된거 같다고 하며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운동에 임하겠다.”라고 각오를 말했다.

 

건강스포츠학부장 이상직 학부장은“평소 매우 성실하여 힘든 훈련 후에도 강의에 빠지지 않고 있으며 특히, 학부 동기들과도 매우 친하게 지내고 있는 점이 이번과 같은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제인모 육상부 감독은“김민수 학생은 운동에 대한 열정과 잠재력이 많은 학생이므로 앞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쌓는다면 곧 국가대표로서 국제무대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다”라고 하였다.

 

이상직 학부장과 제인모 감독의 말처럼 김민수 학생은 장래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