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의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0 저염실천 급식소’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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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총장 장 익)에서 위탁 운영하는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경상북도와 경주시에서 추진하는 ‘신나당 어린이 섭취 줄이기’ 사업과 병행하여 참여시설을 대상으로「2020년도 저염실천 급식소」를 선정하였다.
해당 사업은 어린이 급식시설의 나트륨 함량을 줄인 저염 급·간식 제공 및 국 적정염도(0.5%이내) 확립을 목표로, 시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되었다. 참여시설은 사업기간 내 국 적정염도 관리 및 주 4회 이상 염도관리일지 작성, 주 1회 이상 저염실천메뉴 제공 등 저염실천 지침서를 마련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
또한 참여시설의 가정에 염도계를 대여하여 가족구성원 모두가 나트륨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가정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 사업으로 참여시설 중 관련 지침을 준수하고 실천한 6개 시설이 ‘저염실천 급식소’로 선정되어 현판을 수여받았으며, 염도계 체험 프로그램을 수료한 32개 가정에 ‘저염실천 패밀리’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이인숙(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교육방안을 찾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속가능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10명의 전문 영양사들과 급식의 위생·영양관리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12월에 개소한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어린이 급식소(199개소)를 대상으로 영양·위생안전의 지도·점검 및 관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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