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에서 한국아동부모학회 추계학술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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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과 연계한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교육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는 유아교사와 영유아 관련 연구자들을 위해 한국아동부모학회에서는‘영유아 발달검사와 학부모 상담의 실제’라는 주제로 지난 9월 15일 위덕대학교 중강당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세미나에는 경주, 포항, 울산, 대구 지역의 유아교육전공 관련 교수 및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영유아 교사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국아동부모학회 회장 위덕대학교 김수향 교수는 본 학술세미나 이익금을 진각복지재단 위덕 어르신마을의 따뜻한 추석맞이를 위하여 소정의 기부금을 증정하고, 아울러 쌀 30kg을 전달하였다.
또한 회장 김수향교수는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교육을 위해 영유아의 발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현대사회는 빅데이터, 유비쿼터스 시대, 스마트혁명 등으로 과학기술의 발전은 경제적 성장에 많은 도움을 제공하였지만, 다른 측면으로 볼 때 구성원들이 서구중심의 물질주의 가치관에 영향을 받아 인간성의 상실과 정서적 문제들에 부딪히게 되었다. 이러한 문제들은 현대를 살아가는 성인뿐만 아니라 영유아의 정서 및 심리적 발달에도 많은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정확한 발달검사에 따른 영유아의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영유아의 발달에 대한 이해를 통해 유아교육기관 뿐만 아니라 가정과 연계하여 교육하기 위해 학부모 상담기법 역시 필요하며, 아울러 행복한 가정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설명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김수향 회장은 본 학회가 영유아의 발달을 위한 행복한 가정의 단초로 노부모 공경의 이론과 실제를 실천하는 한국아동부모학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이야기 하였다.
학술세미나는 장익 총장님의 격려사로
기조강연: 영유아 발달검사 실시 및 웹기반 평가 시스템 활용방안
(윤치연, 춘해보건대학교 언어치료학과 교수)
주제강연: 영유아 발달 검사 실시 결과에 따른 학부모 상담
(전근혜, 울산과학대학 유아교육과 겸임교수)
종합토론: 이은진, 계명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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