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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포항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포항지진피해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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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획홍보팀
    댓글 0건 조회 4,967회 작성일 17-11-2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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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홍욱헌 총장)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포항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17일부터 흥해실내체육관에 임시 상담소를 설치하여 이재민들을 위한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일요일(19일) 부터 흥해공고 체육관으로 이재민들이 나누어 수용됨에 따라 흥해공고 체육관에서도 임시 상담소를 설치하여 이재민들의 각종 심리상담을 계속하고 있다.
     
    포항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상담사들이 지진발생으로 인하여 이재민이 겪고 있는 충격과 여진으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하여 상담에 임하고 있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향후 대피소 한 곳에 더 심리상담 부스를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하여 지진이 끝난 이후에도 계속하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포항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아이돌봄서비스를 흥해공업고등학교에서 오늘(22일)부터 운영한다. 아이돌봄서비스를 통하여 아이를 가진 가정의 부모가 생업과 피해수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아이들이 지진으로 인한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박정도 단장)에서는 핫팩, 음료 및 각종 물품 등을 임시 상담소에 전달하고 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