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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급식시설 수상 및 사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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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획홍보팀
    댓글 0건 조회 5,292회 작성일 15-02-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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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는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인숙교수)는 2월 12일 14시 센터의 교육장에서 위덕대학교 총장, 경주시 시민위생과, 위덕대학교 교직원 및 센터 관계자, 운영위원 그리고 등록시설 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급식시설 현판식 전달과 함께 사업보고회를 가졌다.
     
    행사는 급식의 위생과 영양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실천하는 시설에 대한 ‘안심급식 우수시설’ 현판 전달과 센터의 활동 및 2015년 사업설명으로 진행되었다. 우수시설은 97개 등록시설 중 어일, 안강, 하나, 명성, 사랑나무 어린이집의 5개 시설이 선정되었으며 기념품도 함께 전달하였다. 이번에 수상한 어일어린이집 원장은 “경주시센터로 인해 위생과 영양에 대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식단을 제공하게 되었고 어린이들이 더욱 즐겁게 생활하는 어린이집이 되어 감사하며 더 많은 어린이시설이 함께 참여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우수시설에 현판을 전달한 위덕대학교 홍욱헌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수시설로 선정된 시설에 대하여 안전한 급식을 위한 노력과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경주시센터는 우리 어린이들과 부모의 행복을 위해 안심급식 실천의 중심이 되어서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경주시 관계자는 “경주시 어린이의 안전과 건강을 최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경주시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영양 및 위생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과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요즘 많이 거론되는 어린이집 사고와 관련하여 경주시는 건강한 식생활이 행복한 가정의 시작이라고 보고 보육정책을 펼쳐가고 있다.
     
    경주시센터는 올해 초 교육장을 새로이 정비하고 연령대에 따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회원 시설에서 사용하기 쉽게 식단을 전달하고 직접 조리를 배울 수 있는 요리교실(대학교 교수의 지도)과 1:1로 상담하는 컨설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3년 12월 경주시와 협약을 하고 경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캠퍼스 내에 설치하고 위탁운영하고 있다(성취관 426). 현재 경주시센터는 영유아보육법상 영양사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등 관내 97개소 3,8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양·위생 방문지도를 하고 있으며 보건소와 연계하여 영양운동보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경북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와도 협약을 맺어 경주시 생산 작물을 주재료로 아토피를 대처할 수 있는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