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소식

    성인친화형 지역평생학습거점대학으로 발전하는 위덕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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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획홍보팀
    댓글 0건 조회 6,091회 작성일 15-07-1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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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학습중심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는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는 최근 3~4년 사이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성인학습자들이 부쩍 많이 늘었다. 건강 100세 시대를 미리 준비하는 국가의 평생교육 정책의지에 부합, 성인학습자들에게 대학교육의 기회를 주게 된 학교의 정책 덕분이다. 이제 대학은 현재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만의 교육기관이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 현실적으로 느껴진다.
     
    이에 위덕대학교는 평생교육체제 전환을 위해 성인학습지원처를 신설하는 과감한 조직 개편을 단행하였고,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전용강의실을 신설하고, 장학금도 대폭 늘여 2014년 평생학습중심대학에 선정되었다. 평생학습중심대학으로써 지역거점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2015년에도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에 참여하여 성인학습자를 위한 지원에 더욱 더 큰 힘을 쏟고 있다.
     
    대학본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016년 대학입학전형에는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입학전형을 추가하고 2017년에는 평생학습학부 운영을 위한 모집단위를 신설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건강스포츠학부, 경영학과, 사회복지학과, 자율전공학부 4개학과가 별도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형태를 평생학습학부로 전환하고 재직자들을 위한 계약학과를 운영할 계획이며,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과과정 개편 및 신설, 블렌디드러닝 개발, 성인학습자 장학금 확대지원, 학교생활 적응지원서비스, 취창업 멘토링지원 등 교육 여건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위덕대학교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단장 김도희교수는 “평생학습 체제 전환을 위해 대학의 구조개편과 함께 성인학습자 전담 우수교원을 확보하고, 성인학습자가 대학을 쉽게 올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교육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평생학습 중심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2015년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 수행을 통해 성인학습자 친화형 고등교육기관으로 발전하는 위덕대학교의 앞장선 변화가 국가의 미래는 물론 지역사회의 발전에 지속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