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소식

    명사 애송시 낭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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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대외협력팀
    댓글 0건 조회 11,860회 작성일 09-06-0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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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인문학을 찾는다고 한다 사실 책을 보면 책에 빠져 잡념이 사라지고 시를 읊다 보면 시름 잊고 흥이 절로 나고 글을 쓰다 보며 마음속 응어리가 풀어지기도 한다 그 때문인가 현재 대힌민국은 시를 낭송하고 소설가가 직접 독자와 함께 소설을 읽는 등 책읽는 열풍에 휩싸였다.

     6월 8일(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위덕대학교 지혜관 중강당에서 포항의 명사들이 직접 자신의 애송시를 낭송하는 행사를 연다 배도순 위덕대 총장을 비롯하여 박승호 포항시장 이동옥 포항시교육장 권창호 포항문화원장 등 주요기관장들이 참석하고 최상하 영일고 교장 및 이삼우 기청산식물원장 등 지역 원로들도 자리를 함께하며 김순옥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지역 여성단체장들도 모두 평소의 애송시를 낭송한다 16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우 KBS포항방송국장이 첫번째로 무대에 올라 김춘수의 시 꽃을 낭송할 예정이다.

     박승호 시장은 도종환의 담쟁이 배도순 총장은 정호승의 내가 사랑하는 사람 최상하 교장은 이해인의 감자의 맛을 낭송한 후 애송시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책읽는 사회 분위기에 발맞추어 시를 통해 성숙하고 품격있는 시민사회 구현에 동참하고자 위덕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정옥)과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순옥) 미래여성회(회장 김남주) 포항여성회(회장 윤경희) 포항여성예술인연합회(회장 이정옥)등 지역의 여성단체들이 함께 마련한 프로그램 동 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4월 30일 시인 정호승을 초청 시와 노래가 있는 낭독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봐 있다

    언론보도  : 매일신문(09.06.06),  경북일보(09.06.08), 경북매일(09.06.08), 경북도민(09.06.08), 밀교신문(09.06.15)
        방 송   : KBS9시뉴스(09.06.08), MBC뉴스(09.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