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칼리지 교과좌정 윤곽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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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가 기존 학과의 현실 적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유전공학부대학(이하 다빈치칼리지. 학장 장익) 개설방침과 세부 학과에 대한 밑그림 드러나고 있다.
위덕대 다빈치칼리지는 불교문화학과에 불교학 및 불교문화학 전공을 개설하고, 불교복지, 명상치유, 사찰음식, 종무행정 둥의 연계전공을 계발해 나가기로 했다. 기존의 언어학부는 글로벌 플러스학부로 학과 명칭을 변경하고 학생들이 국제화의 틀을 마련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어나 중국어 일본어 가운데 두 개의 언어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경영학 등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와 국제교역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할 방침이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경찰행정전공과 사이버경찰 보안전공, 소방방재전공이 개설되어 있는 공공행정학부는 공무원을 지망하는 학생들이 모여 있는 만큼 공무원 시험 준비를 집중적으로 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경호비서 전공이나 인터넷 정보분석사, 인터넷정보 관리검색사 등 자격증 준비반 설립도 검토 중이다.
자율전공학부는 최고 인문과정트랙과 역량개발과정트랙을 개설, 1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자율전공학부는 학생설계전공이라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담해주고, 자신의 적성에 따라 전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위덕대 다빈치칼리지는 지난 24일과 25일 울진 해양레포츠센터 대강당에서 홍욱헌 총장대행과 이동영 교무처장, 장익 학장을 비롯한 자유전공학부대학 소속 30여명의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워크숍을 갖고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
언론보도 : 뉴시스(13.07.01), 영남일보(13.07.01), 대경일보(1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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