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Uiduk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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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모래놀이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내 마음의 진담2’을 지난 10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실시하였다.

‘내 마음의 진담’은 학과적응과 진로, 취업 스트레스에 취약한 학생을 대상으로 총6회기 진행되는 장기프로그램으로 매년 2회 실시하였다. 모래놀이 상담은 보호받는 자유로운 공간 안에서 다양한 자연적 재료들과 모래를 매개로 무의식에 억제되어 있는 이미지를 표현하여 자연스럽게 치유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에 또래 대학생들의 공통된 관심사이자 고민인 진로 및 취업에 대한 공감과 지지, 정보공유를 통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향상시키고자 프로그램을 계획하였다.

‘내 마음의 진담’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A양은 ‘진담을 통해 나의 진로고민에 대해 공감하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으며 나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어 참 좋았다. 기회가 되면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하였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이영호)은‘진로 및 취업에 대한 고민과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준비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