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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저염실천 급식소” 특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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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홍보담당자
    댓글 0건 조회 2,337회 작성일 20-06-0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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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총장 장 익)에서 위탁 운영하는 경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상북도와 경주시에서 추진하는 ‘신(新)나당 섭취 줄이기’ 사업과 병행하여 영·유아들의 적정염도(0.5%이하) 기준에 맞는 입맛 형성과 올바른 식습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 3월부터 ‘경주시 어린이를 위한 저염실천 급식’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어린이 급식시설의 나트륨 함량을 줄인 저염 급·간식 제공 및 적정염도 확립을 목표로 계획하여 현재 12개 시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참여시설은 사업기간 내 적정염도 관리 및 주 4회 이상 저염실천 일지 작성, 주 1회 이상 국을 제외한 저염실천 메뉴를 제공해야 하며 관련 지침을 준수하여 실천한 시설은 ‘저염실천 급식소’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가정에서도 저염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염도계 대여 및 가정용 저염실천서 작성 등 염도계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수료가정에는 ‘건강지킴 패밀리’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조리사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저염식단의 실천이 완벽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계획 중이다.
     
    한편 센터는 2013년 12월에 개소하여(위덕대학교 성취관 426) 경주시 관내 어린이 급식소(182개소)를 대상으로 센터장(위덕대학교 이인숙교수)이하 10명의 전문 영양사들이 영양기준에 맞는 다양한 식단, 영양 및 위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어린이 급식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