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Uiduk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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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주문화재단이 경주시민을 위한 예술감상 놀이터 ‘클래식 감성 한 스푼’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가한 위덕대학교 김근혜 교수는 인문학 스토리텔링을 통한 클래식 감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하우스 콘서트 형식의 클래식 감상, 긍정 뒷담화를 하는 티타임, 자유로운 신체표현을 익히는 내용 등으로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감성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번 행사는 2022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문화체육관광부 국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해 전국의 문예회관에서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강생은 40명으로 총 8회 진행되며, 경주시민의 문화예술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하여, 현재 2기가 진행 중이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수강생은 “경주에서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시민에게 제공한다는 것이 정말 놀랍고,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싶다‘로 하였다.

김근혜 교수는 "감성지능과 행복감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4차 산업에 필요한 감성역량은 이러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클래식 감성 한스푼’과 같은 아카데미가 널리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