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돌봄 혁신 제안 속출… RISE사업단 ULB+센터 캡스톤디자인대회 개최
페이지 정보

본문
위덕대학교(총장 구동현) RISE사업단(단장 박진기) ULB+센터(센터장 김수향)는 현장실습지원센터(센터장 김형준)와 공동으로 지난 12월 2일 위덕대학교 갈마관 U&I Share Space와 Design Thinking Room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예선을 통과한 8개 팀, 총 50명의 학생이 참여해 한 학기 동안 진행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였다. 참여 학생들은 실제 생활 및 돌봄 현장의 문제를 기반으로 창의적 설계 과정, 문제 해결 능력, 시제품 제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선보였다.
대상은 ‘클린원(Clean One)’ 팀의 ‘올인원(All-in-One) 수저통’이 선정되었다. 팀장 임대호 학생과 팀원들은 돌봄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위생 문제에 주목하여 자동 수저 디스펜서를 개발하였으며, 사용자 편의성, 위생성, 구조적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대호 학생은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시작한 프로젝트가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 아이디어를 실제 시제품으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앞으로 더 발전된 기술을 연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기 단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었다. 지역사회와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RISE사업단 ULB+센터는 ‘경북형 통합돌봄 인재 양성’을 목표로 캡스톤디자인 신규 교과목을 개발·운영해 왔으며, 학생들이 통합돌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시제품으로 구현하는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이전글취업 경쟁력 UP!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성료 25.12.08
- 다음글“경주 어린이 건강 지킨다!"경주센터, 교구·체성분측정기 대여 사업 성료” 25.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