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소식

    글로벌 돌봄인재 양성 시동…RISE사업단 일본 대학·현장 견학 실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홍보담당자
    댓글 0건 조회 599회 작성일 25-07-08 11:30

    본문

    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 RISE사업단(단장 박진기)ULB+센터(센터장 김수향)는 지난 71일부터 4일까지 일본 세이토쿠대학교 및 현지 산업체를 방문해 글로벌 돌봄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ULB+융합전공 학생들이 일본의 선진 보육·돌봄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세이토쿠대 교수 및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 감각과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세이토쿠대학교 캠퍼스와 부속유치원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 현장을 견학하고, ‘오가사하라류 예법’, ‘어린이와 조형표현’, ‘음악표현등 실제 수업에 직접 참관하였다. 또한 세이토쿠대 학생들과의 간담회와 문화교류 행사에도 참여하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다.

     

    김수향 ULB+센터장은 “ULB+융합전공은 돌봄과 휴먼서비스 분야에 첨단 기술을 융합한 교육과정으로, 이번 일본 방문은 이론을 넘어 실질적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세이토쿠대학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정주형 글로벌 인재 양성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해나가겠다고 하였다.

     

    위덕대학교와 세이토쿠대학교는 지난 1월과 4월 두 차례의 교류를 통해 상호 신뢰를 구축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의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였다.

     

    한편, 세이토쿠대학교는 오는 825일부터 27일까지 위덕대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며, 양교 간 상호 방문을 기반으로 한 돌봄 교육 프로그램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위덕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세계를 연결하는 실천적 교육모델을 확산하고, 국제협력을 통한 고등교육 혁신에 앞장설 계획이다.